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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NFC 교통카드 사용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착형 교통카드 스티커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1. 부착기

 


스티커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두껍습니다. 


스티커라는 말에 완전 납작한 우리가 흔히 아는 스티커를 생각했으나 


스티커보다는 부착형 카드에 가깝다고 할수있겠네요


 


카드는 부착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 후면 상단 라인을 따라서 붙여줘야합니다. 

약간의 좌우 이동의 자유는 있네요 




카드를 부착하고 앱스토어에서 BBIK 앱을 다운받으면 


카드가 붙어있는지 확인후에 기본적인 설정을 하게 됩니다.

 


2. 사용준비




이 카드는 후불제로는 사용할수없고 선불로 어플에다가 충전을 해야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러면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는 합니다.

 









이렇게 해당 계좌로 돈을 송금하여 충전을 미리 한후에 사용을 할수있습니다. 





3. 실사용기

 




어플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식률을 높였다고 했지만 


실제 사용결과 사진의 빨간 원에 


정확하게 갖다대지않는이상 인식이 되지않고


인식이 되더라도 사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90%이상이었습니다. 


20번 시도 18번 실패

 





마찬가지로 편의점에서도 사용을 해보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단 한차례도성공하지 못하였고 결국 다른 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하였습니다. 






4. 총    



분명히 아이폰에서 NFC기능을 활용해서 교통카드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아이폰유저라면 누구나가 바래왔던 일이기도 하기에 


처음 제품 출시 소식을 들었을때 굉장히 기대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사용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카드가 기대보다 많이 두꺼워서 스티커라는 이름은 빼야 맞다고 봅니다. 


또한 인식률 사용시 성공률이 처참한 수준이므로 상용화는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휴대폰에 부착식 신용카드가 출시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신용카드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작으며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되고 결제로 가능합니다. 

NFC기능을 활용했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만 완성도 면에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